문득 디카 속 사진들을 정리하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하나 둘 정리하다 보니, 라오스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 많이 들어 있었다.
지난 봄, 의성 관음사 주지 스님이신 탄하스님과 신도님들 일행에 끼어 함께 라오스로 8박 9일을 다녀왔었다.
지난 봄에 떠났던 라오스 여행 후기를 뒤늦게 올려본다.
뭐 딱히 후기라기 보다는 하나씩 사진을 보면서 생각나는 기억을 적는 글이지만 ㅎㅎ
아름다운 라오스의 가이드 아가씨.
나이도 어리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미처 주지 못한채 와야 했다.
그녀가 한국어로 'Go'를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길래.
'가자!'라고 했더니 우리 일행에게 '가자가자~' 라고 했다. ㅎㅎ
루앙프라방의 어느 사찰
라오스의 모든 사찰은 다 이렇게 아름답다.
외국인들도 많았지만, 라오스가 비자없이도 한국인은 입국이 가능해서인지 한국인도 자주 보였다.
라오스 전통가옥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흔들린 점이 아쉽다.
지붕은 마치 우리 초가집과 비슷하고, 벽은 대나무같은 나무 껍데기를 이리저리 엮어서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
배를 타고 가다 만난 절경
솔직히 라오스는 어딜 가도 무엇을 봐도 정말 아름답다.
마치 때묻지 않은 우리나라의 조선시대를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으니 말이다.
몽족 야시장에서 본 아름다운 그림
실제로 그들이 직접 화선지(?)같은 전통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복사한 것처럼 비슷하지만, 자세히보면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도 한장 사오고 싶었지만, 비에 젖거나 구겨질까 걱정이 되어 사지 않았던 것이 후회된다.